[용어 사전] 관용어 사전 - 시치미를 떼다

안녕하세요

디벨롭스토리즈입니다!

 

사회초년생들에게 있어서

사회생활에서 사용되는 언어를 

이해하는 능력은 아주 중요한데요~

 

오늘은 '관습화된 말' 관용어에 대해 알아보고

문해력을 높이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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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관용어

[시치미를 떼다]

 

정확한 관용어를 알아보기 위해

관용어의 뜻, 유래, 그리고 상황 예시를 들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시치미가 무엇일까요?

시치미는 강아지에게 목줄을 채워 이름이나 주인을 밝히는 것과 같이

매의 꽁지 속이나 발목에 소의 뿔로 만들어 달아놓은 이름표를 말합니다.

 

시치미의 용도는 남이 매를 몰래 훔쳐가지 못하도록 하는 것인데요!

그럼 '시치미를 떼다'의 뜻은 무엇일까요?

자신이 어떠한 일을 하고도 

안한 것 처럼 모르는 체 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시치미를 떼다'와 비슷한 말로는 

'새침데기'라는 말이 있죠~

 

그러면 '시치미를 떼다'의 말이 어떻게 해서 생겨났는지

유래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시치미의 유래는 매우 재밌는데요

고려시대 때는 매를 이용하여 토끼처럼 작은 동물들을 사냥했습니다

그래서 사냥꾼들이 매의 관리를 위해 시치미를 달아주었는데요

하지만 다른 사냥꾼들이 자신의 소유가 아닌 매를 잡아 시치미를 떼서 

훔쳐가버리고 자신이 그 매의 주인인 것 처럼 위장을 하기도 했다는 것에서

'시치미 뗀다'라는 어원이 생겨난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해놓고 모르는 척하는 사람들에게

'시치미 뗀다'라고 표현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럼 '시치미를 떼다'의 표현을

일상생활에 대입해 알아보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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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관용어 

'시치미를 떼다'

알고쓰면 더욱 재밌는 용어인데요?

 

뜻, 유래, 그리고 상황에 대입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관용어에 대해서 한층 더 깊숙히 배워가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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